WORLD

아래는 본 커뮤니티의 세계관이며, 읽지 않아 생기는 불이익에 대해서 일절 책임지지 않습니다.
《미로 속 굴레》의 세계관은 J.K.롤링의 해리포터 시리즈를 기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IN THE MAZE

TIME LINE

HISTORY

1970

어둠의 마왕 강림

1971

호그와트 입학

197‌5

'불사조 기사단' 창설

1977

'머글 태생 등록 위원회' 창설

1978

호그와트 졸업

1979

죽음을 먹는 자들 머글 세계 습격

1982

1차 마법사 전쟁

1985

퀴디치 월드컵 개최


어둠의 마왕이 강림했다.


1945년, 위대한 두 대마법사의 전투 이후 혼란스러웠던 마법 사회는 차차 안정되어가고 있는 듯 싶었다.
그러나 1970년, 스스로를 어둠의 마왕이라 칭하는 이가 등장하며 마법사회는 두 번째 혼란기의 서막을 맞이한다.
그는 자신의 수하들에게 '죽음을 먹는 자'라는 이름을 붙이고는 순수혈통주의를 앞세우며 마법사회를 장악하고자 했다.



그리고 1971년, 우리는 호그와트에 입학한다.


마법사회에 깊이 뿌리가 박힌 순혈주의 사상에 힘입어 죽음을 먹는 자들은 더욱 활개치고 다녔다. 시간이 흐르고 1973년, 그들의 첫 번째 습격.
그들은 마법사와 머글들이 공존하는 마을을 불바다로 만들고는 어둠의 표식을 높이 쏘아올렸다. 그 뒤로 자잘한 습격들이 이어진 것은 당연지사.
공포에 떠는 이들이 점차 생겨나고, 그렇게 2년 후. 어둠의 세력에 대항하는 '불사조 기사단'이라는 이들이 나타난다. 


1975년, 불사조 기사단이 처음으로 모습을 보이고, 마법사들은 편을 가르기 시작하며 혼란기는 더더욱 극에 치닫는다.
호그와트에 재학 중인 아이들 역시 그런 양상을 띠고, 드디어 1977년. 죽음을 먹는 자들은 마법부를 장악하고 이내 '머글태생 등록 위원회'를 창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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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글 태생 등록 위원회
1977.08.12

마법부 강령 하에 1년 이내에 머글태생 마법사들은 청문회에서 본인의 마법 능력을 증명해야 한다.
그러지 못할 경우 발각된 이들은 마법 지팡이를 빼앗기고 아즈카반으로 끌려간다.
머글태생 마법사들 중에는 이 법령에 어쩔 수 없이 순응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 동의할 수 없다며 모습을 숨기는 자들도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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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사이에는 졸업을 앞둔 우리가 있었다.




1978년 6월, 마침내 우리는 호그와트를 졸업하고,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요새를 벗어나 태풍 속으로 걸어들어갔다.
1979년, 죽음을 먹는 자들의 또 다른 습격. 그들은 마법세계를 벗어나 머글세계까지 공격하기 이르러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그 이후로도 수많은 습격들이 이어지고, 1982년, 죽음을 먹는 자들과 세력을 키운 불사조 기사단이 거대한 규모의 전투를 치르고.
두 집단은 스스로를 회복하기 위해 잠시 숨을 죽이다, 마침내 1985년.




마법세계의 가장 화려한 이벤트 중 하나인 퀴디치 월드컵이 열리는 경기장에서 우리는 재회한다.




+ Guide Line +

어둠의 마왕이 스스로를 드러내기 전부터 순혈주의 사상이 막연했던 마법사회에서는 머글 태생 마법사를 향한 차별과 순수혈통 마법사를 위한 우대는 당연시 여겨졌습니다.
동일한 혹은 더 우수한 능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머글 태생은 부당한 처우를 받고는 했습니다. 이러한 행동들이 부정적인 눈초리를 받기는 하나, 사회에 별다른 큰 움직임은 없습니다.

호그와트에서도 순수혈통 혹은 혼혈 마법사들이 머글 태생 마법사를 무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나,
부정적인 시선을 받을 수 있으며 본 커뮤니티 내에서는 잡종이라는 단어에 대한 언급과 도가 지나친 언행 혹은 오너 간의 합의 없이 이뤄지는 폭력 등을 철저히 금합니다.


Order of Phoenix
불사조 기사단

'죽음을 먹는 자들'에 대항하는 이들로 이루어진 집단. 순혈주의와 그에 따른 차별과 학살들을 반대하며 어둠의 마왕의 행보를 막고자 한다. 비밀리에 활동하고 있으며 그 수는 죽음을 먹는 자보다 현저히 적다. 죽음을 먹는 자들의 작전을 먼저 알아내 막기 위해 나선다거나 그들이 학살을 저지르는 곳에 나타나 마법사들을 보호하는 등의 행동들을 계속 하고 있다. 그렇지 않은 이들도 있지만 대부분 머글 옹호적이며, 궁극적인 목표는 마법사회에서의 온전한 순수혈통주의 타파이다.

Death Eaters
죽음을 먹는 자들

어둠의 마왕의 추종자들이자 순혈주의를 내세워 머글들과 머글 태생 마법사, 혼혈들에 대한 학살을 저지르고 다니는 범죄 집단. 초기에는 사회악이라며 비난 받으나 마법사회 곳곳에 녹아든 순혈주의 사상을 이용해 빠르게 세력을 키워나가 마법사들을 공포에 떨게 만든다. 더 나아가 이후에는 마법부를 장악하기까지 한다. 무자비하며 생명을 위협하는 행동에 거침이 없고 마법적 능력이 없는 머글들을 업신 여긴다. 더 나아가 머글태생 마법사들이 순수혈통의 마법적 능력을 훔쳐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기까지 한다.

 모든 캐릭터는 7학년부터 진영 가입 설정이 가능합니다. 그 이전은 허용하지 않으며, 졸업 이후에‌
선택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7학년 진영과 성인 진영이 다르다는 설정과 배신자 혹은 첩자의 설정은
허용하지 않습‌니다.